멈췄던 병원선 경남511호 뱃고동 10월부터 울린다!

멈췄던 병원선 경남511호 뱃고동 10월부터 울린다!: - 의료취약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순회 진료 재실시 -

- 의료진과 함께 도내 47개 섬마을 월 1회씩 방문 -

- 의료취약 도서지역 ‘건강 불침번’으로서의 병원선(경남511호) 역할수행 -; 2021.09.30 19:27 입력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멈췄던 병원선 경남511호 뱃고동 10월부터 울린다!" src="http://www.innews25.com/PEG/2021/9/16329975345982.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0pt;">▲경남511호 병원선 의료취약 도서지역 순회 진료 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 <사진 = 경남도청></span></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인뉴스25 = 감설아기자] </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경상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경남511호 병원선 의료취약 도서지역 순회 진료 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pan></p></span><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병원선 순회진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병원선이 다시 방문하는 진료일까지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내과진료와 적외선치료, 침 시술,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한방진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었지만, 그 간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이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병원선 순회진료가 중단된 가운데서도 진료대상 환자 85%가 65세 이상 노인이어서 처방된 약을 조제하여 마을이장에게 전달하는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는 계속해서 실시해 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비대면 진료로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없어 중단된 병원선 진료 재개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이에 경남도는 의료취약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병원선 경남 511호의 순회진료를 10월 1일부터 재개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시·고성·남해·하동군) 39개 도서지역 주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순회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취약지대 불침번 역할을 다시 시작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돋움, dotum;">병원선 진료는 병원선 내에서 뿐만아니라, 의료진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진료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것은 물론 그간 생활에 대해 묻고 말벗이 되는 주치의자 친구 역할도 수행한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