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 화장품 "향수 perfume"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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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화장품 "향수 perfume"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작성자: 아세위

조회: 1022 등록일: 2020-02-01

<div align="center"><table width="7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인류 최초 화장품 &quot;향수 perfume&quot;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_width="7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asewi02/15805664674304.jpg" style="width:775px;"></td></tr></tbody></table></div>    <div align="center"><table width="7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인류 최초 화장품 &quot;향수 perfume&quot;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_width="7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asewi02/15805664714182.jpg" style="width:775px;"></td></tr></tbody></table></div>    <div align="center"><table width="7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인류 최초 화장품 &quot;향수 perfume&quot;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_width="7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asewi02/15805664744989.jpg" style="width:775px;"></td></tr></tbody></table></div>    <div align="center"><table width="7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인류 최초 화장품 &quot;향수 perfume&quot;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_width="7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asewi02/15805664773546.jpg" style="width:775px;"></td></tr></tbody></table></div>          향수 [perfume, 香水]  어원인 라틴어 ‘per fumum’은 ‘연기를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이라고 볼 수 있다. 약 5,000년 전의 고대 사람들이 종교적 의식, 곧 신과 인간과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향수 원액의 농도에 따라 퍼퓸, 오드퍼퓸, 오드트왈렛, 오드콜로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향수의 기원 향수의 기원은 종교적 의식, 곧 신과 인간과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부터 출발하는데, 그 역사는 약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을 신성하게 여겨온 고대의 사람들은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몸을 청결히 하고, 향기가 풍기는 나뭇가지를 태우고, 향나무잎으로 즙을 내어 몸에 발랐다고 한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으로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고 몸 또는 의복에 부착하는 풍습은 몸의 청정감과 함께 정신미화를 위하여 비롯된 것이다. 방향의 발상지는 파미르 고원의 힌두교국인 인도라는 것이 정설이다.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 •백단, 그 밖에 열대성 향료식물이 많아서 힌두교의 분향의식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향수는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화장품인 셈이다. 그후 향수는 이집트 문명권을 거쳐 그리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기호품이 되었다. 당시의 상인들은 부피가 작고 값이 비싼 향료를 화폐 대용으로 사용하였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도 오래 전에 향수가 보급되었는데 372년에 고구려의 승려가, 382년에 백제의 승려가 각각 중국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오면서 향료도 함께 수입하였다고 한다.  향료 사용의 대중화는 신라시대의 귀부인들로부터이며, 그것은 향료주머니, 즉 향낭(香囊)을 몸에 지녔다는 것으로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근대적 의미의 향수가 나온 시기는 1370년경으로서, 지금의 ‘오 드 트왈렛’풍의 향수인 ‘헝가리 워터’가 발명되었다. 이것은 헝가리의 왕비인 엘리자베스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서 증류향수이며, 최초의 알코올 향수이다. 이 향수로 인하여 그녀는 70세를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폴란드의 왕으로부터 구혼을 받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뒤 1508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있는 성 마리베라의 도미니크회 수도사가 향료조제용 아틀리에를 개설, ‘유리향수’를 제조하면서부터 그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1533년에는 피렌체의 명문가문인 메디치가(家)의 딸 카트린 드 메디시스와 프랑스의 앙리 2세가 결혼하면서 그녀의 조향사(造香師)인 L.비앙코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에서 향료 •향수가게를 열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향수전문점이다.  향수 종류 오드퍼퓸[eau de perfume]프랑스 향수 메이커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거의 향수에 가까울 정도로 향이 풍부하다. 향취를 맡을 때는 병에다 코를 대고 직접 맡는 것보다 맥박이 뛰는 부분에 한두 방울 정도 바르거나 흰 종이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테스트하는 것이 좋은 선택법이다.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알코올이 증발한 후에 남는 향취가 진짜 향취이기 때문이다.  향취는 톱 노트(top note), 미들 노트(middle note), 라스팅 노트(lasting note)의 3단계로 변화한다. 톱 노트는 알코올과 함께 섞여진 향으로 뚜껑을 열었을 때 처음 느껴지는 냄새이다. 알코올 냄새가 강하여 향취의 특성을 금방 잘 알 수 있다. 미들 노트는 알코올 냄새가 약간 느껴지면서 본래의 주된 향기가 나타난다. 라스팅 노트는 맨 나중에 남는 냄새로 향수가 가진 본래의 향취이다. 대부분의 향수는 미들 노트의 향취와 라스팅 노트의 향취가 거의 같다.  향수를 선택할 때는 알코올이 증발한 다음에 남는 향을 맡아 선택하도록 하며 이 라스팅 노트가 6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이 가장 좋은 향수라고 할 수 있다. 향취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으므로 상의나 스커트 안단 등 신체가 움직이는 부분에 바르는 것이 좋다. 향력을 최대한 증가시키려면 귀 뒤, 손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 등 맥박이 뛰는 부분이나 따뜻한 부분에 사용한다. 오드콜로뉴[eau de cologne]토일릿 워터(toilet water:화장수)라고도 한다. 콜로뉴는 독일 쾰른의 프랑스명이며, 오 드 콜로뉴는 ‘콜로뉴의 물’이라는 뜻이다. 보통 향수보다 향분(香分)이 적고, 다소의 수분을 함유한 알코올성 방향품이므로 욕실 •거실 •병실 등의 살포용에서 수건 그 밖의 의류 등에도 사용하는 만능향수의 일종이다. 1709년 이탈리아 G.M.파리나가 쾰른에서 이탈리아의 베르가모트유(油) •레몬유 •오렌지유(이상 감귤계) 및 네롤리유(장미향계)를 주체로 한 새로운 화장수를 만들어 독일어로 ‘쾰른의 물’이라 명명한 것이 기원이다. 이것은 그의 선조였던 P.페미니가 고안한 것을 근대화시킨 것이라 한다.  쾰른의 물이란 이름은 프랑스와 영국의 신사숙녀에게 매력이 없었으므로, 그는 이름을 오 드 콜로뉴로 개명하였는데 대단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후 오드 콜로뉴의 모조품에 대항하기 위하여 파리나 콜로뉴(Farina cologne)라는 상표명으로 바꾸었다. 그 후 250년 동안 이 이름의 제조원이 오 드 콜로뉴의 원조로서 이어지고 있다. 오 드 콜로뉴는 남녀 공통인 필수품이 되어, 나폴레옹은 매월 60병씩을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특성은 향기가 산뜻하고 빨리 발산하는 것이다. 보통 향수와 달리 직접 피부에 뿌려도 얼룩이 지지 않으므로 몸에 직접 문지르거나 두발에 뿌리는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오드트왈렛[ eau de toilette ]오드콜로뉴가 지닌 신선한 감각과 향수의 지속성, 두 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지속 시간은 4~5시간 정도이며 평상시 풍요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오드퍼퓸보다 향료나 알코올 순도가 낮고 오드콜로뉴보다는 더 높다. 부드러운 향을 지니고 있어서 낮에 주로 사용한다. 오드 코롱[ eau de cologne ]콜로뉴의 물」이라고 하는 의미로서, 정식으로는 「오 드 콜로뉴」라고 한다. 독일의 쾰른(Cologne)에서 1907년, 조반니 마리아 파리나(Giovanni Maria Farina,영문,1685~1766, Johann Maria Farina독어) 가 만든것으로 알려졌는데, 방향성화장품(芳香性化粧品,fragrance,프레이그런스)의 일종으로 알코올 순도는 75~85%, 향료농도는 3~5%와 향수나 오드 뚜왈렛(eau de toillette) 보다도 적으며, 향기의 지속시간도 1~2시간으로 짧다. 향기가 가장 가볍기 때문에 다량으로 사용되며, 스포츠나 입욕 후에 전신에 듬뿍 뿌린다든지, 실내용 향수로서 간편하게 이용된다. 향수의 산업화 향수가 산업으로서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는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피혁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무두질 기술(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이 보급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가죽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를 없애기 위한 향료와 향수가 필수품이었다.  오늘날 향기의 고향으로 알려진 남프랑스의 그라스 지방은 피혁제품의 생산지로 유명했던 곳으로, 무두질한 가죽의 부가가치를 높일 목적으로 향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통해 그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프랑스 궁정에서도 많은 향수가 애용되었는데, 주로 오렌지꽃(네롤리)과 히아신스가 애용되었다고 한다. 특히 루이 14세는 향수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오 드 콜롱(eau de colon)은 18세기 초 독일의 쾰른에서 제조된 향수이다. 나폴레옹 원정 때 파리에 전해지면서 크게 유행한 것으로 14세기 로즈메리와 알코올로 만들어진 헝가리 향수가 그 유래이다. 그뒤 1709년 이탈리아 출생의 G.M.파리나가 독일의 쾰른으로 이주한 뒤, 베르가모트유(油), 오렌지유(이상 감귤계), 네롤리유(장미향계) 등으로 화장수를 만들어 제품화하였다. 이것은 오 드 콜로뉴(eau de cologne:콜로뉴는 쾰른의 프랑스어 발음), 즉 ‘쾰른의 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당시 이 제품은 유럽 전역에 걸쳐 크게 유행하였다.  19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는 산업화의 진전과 더불어 화학합성 향료가 개발되면서 향수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졌다. 이전까지는 천연향료만을 사용해왔던 탓으로 향료와 향수는 귀족계급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으나 합성원료의 등장으로 향료•향수의 대중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자크 겔랭에 의해 대중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졌는데, 뵐르 블루, 미츠코, 보르 드 뉘(야간비행) 등은 그의 대표적 향수로 알려져 있다. 그뒤에도 향수는 유명 디자이너들에 의해 패션 산업에 도입되었는데, 이는 근대 향수산업의 발달을 크게 진전시키는 계기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 인물로는 샤넬, 랑뱅, 장 파투, C.디오르, P.카르댕, 지방시, 마담 그레구치, 이브 생 로랑 등이 있다. 향수의 사용과 보관향수는 몸이나 옷에 뿌리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부터 발산되는 체온 또는 체취와 함께 섞여서 향기가 난다. 향수는 손목 또는 목의 맥박이 뛰는 부분에 직접 뿌린다. 또한 의복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아무리 고급향수라도 얼룩질 염려도 있고, 향의 발산이 쉽게 되어 좋지 않다.  향수를 피부에 직접 뿌렸을 때는 태양광선이나 외기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피부염 또는 색소침착을 일으켜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향수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향수병 입구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이는 피부의 지방이 향수병 입구를 통해 들어가 향수를 변질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향수는 잘 보관하지 않으면 향기가 발산되고 변색되는 일이 많으므로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게 서랍이나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향수는 온도에도 영향을 받는데 보통 15℃ 정도가 적당하고 향수를 사용한 후에는 마개를 꼭 막아두도록 유의한다.  매혹적인 인기여자향수 1. 마이크제이콥스 오롤라달콤하고 스파클링 한 과일향이 나면서도 여성스러운 향이다. 시원하고 가벼운 향이라 여름에 잘 어울리며 향도 오래가고 달콤한 편이다.   2. 데메테르 퍼지네이블복숭아 오렌지주스의 신선하고 향기로운 과일들의 달콤함을 갖고 있어, 처음에는 오렌지 향이 나다가 달콤한 복숭아 향으로 마무리된다. 데메테르는 가격이 착하고 다양하고 재밌는 향이 많아서 애용하는 이들이 많다. 향이 은은한대신 지속력이 약하다.   3. 아쿠아 콜로니아 블러드 오렌지 앤 바질 오 드 콜로뉴블러드 오렌지와 바질 향이다. 굉장히 산뜻하고 가벼워서 여름이나 샤워 후 뿌리기 좋다고 한다. 대신에 향이 금방 날아가는 편이다.    4. 버버리 바디 포 우먼 오 드 퍼퓸다채로운 원료의 조합으로 매혹적이며 관능적인 여성미를 섬세히 표현한 향수이다. 향이 진하고 오래가서 좋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인 것 같다.   5.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풍성하고 화려한 플로럴 부케를 가진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고 한다. 코모로산 일랑일랑, 다마스코 로즈 및 삼박 쟈스민을 조화롭게 혼합시켰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여러 가지 꽃들의 향이 조화롭게 섞인 부케향이라고 한다. 6. 다비도프 쿨워터 우먼 쿨워터향의 특성에 맞게 시원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난다. 약간의 섹시한 향도 나는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향이기 때문에 여름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7. 안나수이 돌리걸  귀엽고 상큼한 향을 찾는 이들이 주로 사용하며, 복숭아향과 비슷한 상큼한 향이 나서, 과일향 향수처럼 상큼하게 뿌리면 된다. 안나수이 특성상 아기같은 귀여움과 상큼함이 부각된 향수이다.   8. 피오라 러브포이즌 페로몬향수   페로몬향수라는 것은 애인을 유혹하는 향수라고 알려진 만큼, 누구나 편안한 향을 느끼실 수있다. 보통 향수 보다 더 상큼하고 은은한 향이 풍긴다.    인류 최초 화장품 "향수"  [문화여성-언론출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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